“로또 되면 반 줄게” 28년 약속지킨 친구…260억 ‘반반’
미국의 중년 남성이 264억원의 복권 당첨금을 친구와 반으로 나눠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. 28년 전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. 24일(현지시간) 폭스 NBC 뉴스 등에 따르면,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사는 토마스 쿡은 지난달 10일 미국 로또인 ‘파워볼’에 당첨됐다. 당첨금은 2200만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264억 원에 달한다. 복권에 당첨되자 쿡 이 가장 먼저 연락한 곳은 친구 조셉 […]